독자투고

  • 등록 2006.04.11 11: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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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범죄' 예방대책 시급



전국적으로 편의점 강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편의점이 범죄의 대상이 된 이유는 야간이나 심야시간대 혼자 편의점을 지킨다는 점과 현금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범죄자들의 온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야간이나 심야시간대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직원들도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편의점을 상대로 하는 강도 행각을 예방하려면 야간이나 심야에는 가급적 혼자 일을 하게 해서는 안되며 2명이 함께 근무를 하여야 한다. 편의점 범죄가 1명이 근무하는 곳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 혼자서 일을 하다보면 범죄자들에게 손쉽게 범행의 대상이 되고, 편의점 현금탈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납치와 성범죄 등 제2, 제3의 범죄를 양산되기 때문에 야간이나 심야에는 반드시 2명 이상이 함께 근무를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편의점 강도를 예방하려면 CCTV의 위치를 바꿔야 한다. CCTV의 위치가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위주로 되어 있는 것을 출입문이나 계산대를 주시하는 위치로 바꾸어 설치하여야 한다. CCTV는 범죄의 증거가 되기도 하지만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범인을 잡지 못한다하더라도 CCTV의 자료를 근거로 한 경찰의 수사로 범인을 검거하고 제2의 범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관계자들도 이런 자구책을 마련하고, 경찰과의 업무협조로 하루 빨리 편의점 강도 행각의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다.

 

편집부 기자 webmaster@local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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