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상담실로 언제든지 오세요

  • 등록 2006.08.02 1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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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Ons-Stop 서비스로 주민 복지에 앞장

  "행복을 여는 상담실로 언제든지 오세요"

인천 남구 Ons-Stop 서비스로 주민 복지에 앞장


 인천시 남구 문학동(동장 권후자)에 ‘행복을 여는 상담실’이 문을 열었다. 평소 동사무소에 찾아오기를 꺼리는 이들도 이제는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해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행복은 여는 상담실’ 은 일반 민원실 창구와는 별도로 저소득층 각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모든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Ons-stop 서비스를 지향하며 개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안락한 의자를 배치하여 경제적으로 갑자기 어려워져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좀 더 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복지자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되었다.

 


 

   또한 기다리거나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들을 위해 상담실 앞에 대기실을 두어 불안하거나 긴장돼 있는 이들의 마음을 배려하였다. 상담실이 문을 열면서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사생활과 관련된 내밀한 상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상담자의 사생활을 보장은 물론 Ons-stop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행복을 여는 상담실’ 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재현 기자 bs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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