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8일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시민정원사, SK하이닉스와 함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작업에는 시 직원과 시민정원사, SK하이닉스 및 협력사(SK하이스텍, SK임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야외무대 뒤편 유휴공간에 배롱나무, 셀렉스, 블루엔젤, 작약, 백리향 등 252본을 식재했다.
풍연숙 공원산림본부장은 “이번 행사처럼 기업이 활발하게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탄소중립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 야외무대 새단장 공사를 추진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다음 달 10일에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시와 SK하이닉스는 2023년부터 1사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을 맺고 SK하이닉스는 솔밭공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및 노후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공원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는 3년간 공원에 맥문동을 심어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