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신계륜씨 등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권노갑씨 등 다수 정치인들도 포함
8,15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대상에 노무현 대통령 최측근인 인희정씨 ,신계륜 전 열린우리당 의원과 비리사건에 연루됐던 여택수씨,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김원길 전 한나라당 의원,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전 극동그룹 회장 김용산씨 등 142명이 특별사면 된다
11일 정부는 광복 61주년을 맞아 안희정씨를 비롯 142명에 대한 특별사면, 복권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재가를 걸쳐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 복권에 횡령, 분식회계로 처벌을 받은 재벌 총수와 전문경영인 중 한화 김연배 부회장이 제외되고 17명 전문경영인은 특별사면, 복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