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사진전" 시민들 큰 호응
김대식 청장 취임이후 교통문화 정착, 강력 추진
"교통사고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합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1일부터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교통질서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교통안전 사진 전시회"를 가져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통안전 사진 전시회"는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의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참혹한 사고현장과, 순간 실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 결과를 가져온 생생한 사진전으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백승철 경사는 "김대식 청장이 취임이후 강력히 추친하고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한 순간의 실수가 가정과 사회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가져오는지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진전시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8월 11부터 12월 31일까지 143일간 버스터미널, 주요 전철역, 대형 쇼핑물, 운전학원 등 시민의 왕래가 잦은 공공장소 2백여 곳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시민 최모씨는 "인천지방경찰청이 전시하고 있는 "교통안전 사진 전시회"를 보면서 교통법규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의 교통문화를 정착 시키는데 큰 일조를 할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