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공무원 왜 이러나(?)

  • 등록 2006.08.18 0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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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인PC방 개설, 도박영업한 공무원 이모씨 철장행

 

계양구청 공무원 왜 이러나(?)

불법 성인PC방 개설, 도박영업한 공무원 이모씨 철장행


인천계양구청 공무원이 일명 “바지사장”을 내세워 성인 PC방을 차려놓고 도박영업을 하다가 철장행.


18일 인천지방경찰청은 성인 PC방을 차려 놓고 명의사장을 고용해 도박영업하다가 지분 관계등 분쟁이 발생하자 명의사장을 경찰에 허위 고소한  계양구청 공무원 이모씨(4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 26일 인천 계양구 계산동 소재 건물에 컴퓨터 40대를 설치하고 홍모씨(33, 여)의 명의로 성인 PC방을 개설하고 지난달 13일까지 2개여월간 손님들에게 포커 등 PC도박을 하게 하여 일일 30여만원 부당이득을 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게다가 이씨는 바지사장 홍씨에게 내연관계를 요구하다 거절당하고 지분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광역수사대에 출석하여 “홍씨가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자신을 폭행하고 협박하여 점포를 빼앗아 운영하고 있다”고 허위 고소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박정현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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