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체부장관기 전국 학생 탁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22.08.31 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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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체육관에서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97팀 1000여명 참가

 

[한국기자연대]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공동 후원했다.


초등부 36팀, 중등부 21팀, 고등부 23팀, 대학부 17팀 등 총 97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지도자와 학부모들까지 포함하여 약 천여 명이 고창을 방문했다.


대회 결과 대전동문초(남), 용황초(여), 대전동산중(남), 안영여자중, 두호고(남), 대송고(여), 경기대학교(남), 창원대학교(여)이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식은 박민혁(대구대명초), 서아영(논산중앙초), 문선웅(대전동산중), 최예서(안양여자중), 이호윤(대전동산고), 이다은(문산수억고), 강성혁(인하대), 김명선(용인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조는 이현호/장하민(포항장원초), 차예림/이수연(용황초), 권혁/이정목(대전동산중), 최나현/박가현(호수돈여자중), 임유노/김민수(두호고), 유다현/이다연(청명고), 김은수/김홍빈(한남대), 남가은/박채희(군산대)가 각각 우승했다.


한편, 대회 폐막 후 다음날인 27일에는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탁구경기’가 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항전으로 1500여 명의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고창군은 야구, 태권도, 배드민턴, 탁구, 유도 등 다수의 전국대회를 개최해 수많은 참가자가 고창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다혜 기자 404nre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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