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에서 수해민 위한 백미 300포 후원 받아

  • 등록 2025.07.24 08:30:14
크게보기

아산시와 농・축협이 함께하는 수해 극복 나눔

 

[한국기자연대] 아산시가 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백미 10kg 300포(총 3톤 상당)를 후원 받았다.

 

이번 후원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원 물품은 수해 피해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됐다.

 

아산시 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조합장들이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수해 복구 현장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적 나눔을 몸소 보여줬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전체를 생각하며 함께해 주신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아산시와 농・축협조합운영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수 기자 anrmr53@naver.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