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특성화 및 구조혁신 본격 시동

  • 등록 2006.09.17 1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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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학년도 미충원률 11,3%로 학력인구 감소 심화

 

전문대학 특성화 및 구조혁신 본격 시동

2006학년도 미충원률 11,3%로 학력인구 감소 심화


교육인적자원부는 전문대학의 특성화 및 구조혁신 방안 수립을 위한 T/F를 구성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


15일 교육인적자원부는 T/F는 전문대·대학·폴리텍·연구기관 및 교육부 관련과장들로 구성되었으며, 특성화 및 구조혁신을 통한 전문대학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문대학은 ’02년 이후 입학정원을 4만5천명 이상 감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06학년도 미충원률이 11.3%에 이르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충원률 50%이하인 대학이 총 11개교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미충원은 점차 심화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정원감축 없이 2006년 대학입학정원(607,898명)이 유지될 경우, 2021년 학령인구(18세, 458,754명)를 고려할 때,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미충원이원은 149,000여명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충원 규모 추정치(대학입학정원)

연  도

2006

2010

2015

2019

2020

2021

학령인구

603,840

682,135

645,887

571,546

492,940

458,754

미충원규모

4,058

△74,237

△37,989

36,352

114,958

149,144


이에대해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이러한 위기인식 하에, 정원감축 및 특성화 전략에 중점을 둔 구조혁신으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 유기적 연계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는 것.


이와관련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지역별 산업현황 분석, 전문대학의 특성화 현황 파악, 전문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사업 평가 등을 통해, 전문대학 특성화 및 구조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대학들에게 통보하고, 동 기본계획에 의거 대학별 추진계획을 제출토록 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별 추진계획 및 전략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문대학 특성화 및 구조혁신 T/F 명단

구  분

소  속

직  명

성  명

비  고

위원장

평생학습국

국 장

김 정 기

교육부

위  원

(16명)

전문대

충청대학

교 수

문 종 철

 

신구대학

교 수

이 길 순

 

한양여대

교 수

이 정 표

 

대학

공 주 대

교 수

임 연 기

대학특성화지표 개발

남서울대

교 수

이 석 열

대학특성화지표 개발

충 남 대

교 수

이 병 욱

 

산 기 대

교 수

박 철 우

 

한국폴리텍대학(법인)

기획국장

엄 준 철

 

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정 태 화

 

연구위원

구 연 희

 

전문대학정책과

과 장

한 석 수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

과 장

여 종 구

산학협력과

과 장

장 금 영

과학실업교육정책과

과 장

김 종 관

평가지원과

과 장

김 규 태

대학구조개혁팀

팀 장

임 창 빈


박재현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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