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 안전 검사 실시

  • 등록 2025.08.18 07:50:17
크게보기

4개 공원 탄성포장 성분 검사 결과 ‘유해요소 불검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의 바닥포장재(탄성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해요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의 탄성포장재를 대상으로 중금속, 폼알데하이드, 프탈레이트류 등 유해 요소 유무 여부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3종의 유해 요소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도심 속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물놀이장(2025. 6. 26. ~ 8. 24.)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서, 시는 그간 일부 시민들이 가졌던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고 내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언제나 안전해야 한다”며 “남은 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kjh24310210@naver.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