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수산식품전시회 개최

  • 등록 2006.04.12 1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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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수산식품과의 만남!을 주제로 13~15일 삼성동 코엑스서


 
웰빙 수산식품과의 만남!을 주제로 13~15일 삼성동 코엑스서
 
 
국내 최대의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인 '2006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웰빙수산식품과의 만남’을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태평양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인 서울수산식품전시회는 동원산업, 동원F&B, 오양수산, 대림수산,한성기업 등 총 130여개 관련업체가 참가해 200개 부스에 250여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바이어 2000여명과 연인원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해 참여업체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바이어와 관심업체간 사전면담을 주선할 계획이며, 250억원 상당의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는 지역특산물과 수산가공품 등 수산식품은 물론 관련 기자재까지 출품돼 업체간 제품·기술 경쟁력을 비교할 수 있고, 바이어에게는 최고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을 계기로 수산식품의 안전성과 고급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생산이력제관을 별도로 마련해 훈제송어·한방광어·자라엑기스 등 고품질 수산가공품과 별해별미·싱싱회 등 브랜드에 대한 마켓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관 5개소를 설치해 지역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어류양식업계 경영지원을 위해 부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음식의 시식은 물론 즉석에서 참치를 해체하는 광경을 보고 회 도 맛볼 수 있는 ‘참치 라이브 쇼’가 펼쳐지고, 싱싱회 초밥, 김밥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최장현 해수부 차관보는 “수산식품이야 말로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딱맞는 식품이라는 사실을 이번 전시회가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수산식품을 개발해 수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경 기자 webmaster@local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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