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지능화. 조직화 되는 범죄구성에 “민·관이 따로” 없다

  • 등록 2006.09.23 1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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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연수서장, 첨단조직을 갖춘 경찰조직도 시민협조 없이 안돼


 

날로 지능화. 조직화 되가는 범죄”의 구성에 “민·관이 따로” 없다  

 


 


 


 

인천연수경찰서(서장․김수철)는 날로 “지능화. 조직화 되어가는 강력범죄에 맞서 내고장. 내가족은 내가 지키다는 신념하에” 22일 17:00시 경찰서 2층소회의실에서 서장이하 각과장 및 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임원 , 시민명예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협력방범 활성화를 위한 대응. 대책 및 주민 의견수렴 등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수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평온한 치안확보임무는 경찰의 업무이지만. 아무리 좋은 조직과. 첨단장비 을 갖춘 경찰조직이라도 시민들이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어려운 실정이라”며 “날로 늘어나는 강도. 성폭력. 절도등 그동안. 민·관이 노력해 해결 한 범죄사례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 등을 위해 구와 협력하여 CCTV 도입 범죄발생취약지역에 권장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수철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생계형 범죄, 민생치안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예방활동에 나설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자율 방범조직 및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경협력체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간담회에 참석한 연수구 이창환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주민들은 그동안 연수경찰의 빈틈없는 치안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청소년대책과 여성성폭력범죄에 대해 적극 대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이날 각 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주민과 경찰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편안한 살기좋은 연수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 박 정현 기자>

 

박정현 기자 phj4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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