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누계 80조원 기록
8월중 공적자금 지원액은 445억원, 회수액은 2,036억원
지난 1997년 11월 이후 지원된 공적자금 총 168조 3,000억원 중 80조원이 회수됐다, 회수율(누계)은 전월말 대비 0.1%p 증가한 47.5%를 기록했다.
29일 재경부는 8월 중 공적자금 지원액은 한투·현투·대투증권의 소송결과 등에 따른 사후손실 보전 등으로 43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회수액은 신한금융지주 우선주 상환 등으로 2,036억원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회수내역을 살펴보면 예금보험공사가 조흥은행 매각대가로 올해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단게적으로 분할 상환받기로 한 상환우선주(총 8,425억원) 중 1,728억원을 상환했으며 관련 배당금 43억원을 추가 수령했다.
또 한아름금고 100억원, 신용협동조합계정 25억원 등 파산재단으로부터 파산배당금 125억원을 회수했다.
캠코는 채무변제 등에 따른 부실채권 115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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