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2025 을지연습 기간 중 ‘실제 훈련’

  • 등록 2025.08.21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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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에 따른 대응·피해복구 훈련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을지연습 기간 중인 지난 20일 동구 용산차량기지사업소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대응 및 복구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 훈련은 테러 발생 상황에 대비,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지방경찰청과 동부소방서 등 8개 기관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드론운용단, 동구 자율방재단, 지원 1·2동 통장단 등 4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임택 구청장의 훈련 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구조·구급, 수습·복구 순으로 실시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실제 훈련은 테러와 같은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한 피해복구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kjh24310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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