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마을아동센터(인천 남구 학익동/센터장 김영길)에서는 이달 28일 경제적으로 여려움으로 인해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여행을 준비한다.
이번 가족여행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이섬으로 떠날 예정으로 법정저소득 1,2층의 가정은 참가비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해주며, 일반가정의 여행경비 또한 아동센터에서 7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는 남이섬 관광이외에 가족협동활동 등이 진행되어 협동심이 가장 높은 가족에게는 상품을 시상하는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부모 및 아동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푸른마을아동센터는 올 9월부터 학교휴업일에 아동 및 가족을 위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10월에는 경복궁과 민물고기연구소 견학 등 아동의 체험학습이, 11월과 12월에는 IT월드 견학 및 가족케이크 만들기까지 진행될 예정에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