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송현근린공원내 분수대 광장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인 “인천실버악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찾아오는 공연이 아닌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주민화합과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실버악단은 60에서 70대 10여명으로 구성된 관록있는 악단으로서 이번 공연에서는 주로 향수가 깃든 추억의 애창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가을철 옛 추억의 소중한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가족과 함께 우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