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대변인 통장이 정신장애인 성폭행(?)
인천연수경찰서, 통장 전모씨를 성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의 정신장애인을 수회에 걸쳐 강간한 통장이 경찰에 검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3일 인천연수경찰서 강력4팀은 연수동 모 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신모씨(42,여)를 2회에 걸쳐 성폭행한 통장 전모씨(49)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통장 전씨는 지난 8월12일 밤 11시10분경 남편과 싸우고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신씨에게 접근, 인천 남동구 모 공원 정상 팔각정으로 끌고가 손에 지니고 있던 신문을 깔고 바지와 펜티를 벗긴 후 강간하는 등 2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