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 홍기룡)에서는 2006년 10월 24일(화) 14:00 부평역 부근 문화의 거리에서 이정환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김민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이주열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 단장, 김창일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상임부회장, 홍성수 인천지부 운영위원장, 홍기룡 인천지부장을 비롯해 범죄예방위원 및 갱생보호후원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 범죄예방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출소자들의 사회적응을 도와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과 사회의 외면과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시민 차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전개되었다.
매년 200여만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사회 안전을 해치는 강력범죄는 30여만건에 이르고 범죄자 중 60%이상이 재범자인 현실을 감안해 출소자의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며 우리 이웃을 보호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갱생보호대상자의 저변확대를 하고자 하는데 있다.
지정장소에 집결된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 행사에서 사랑으로, 이웃으로라는 구호 아래 국민 대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노란색 단체복장을 착용하고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나를 맞아 준다면 오크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아주오) 문구가 적힌 노란색 리본을 행사장에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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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대식을 마친 후 4개조를 이루어 문화의 거리, 부평시장로타리,부평역
부근 진선미 예식장을 중심으로 가두행진을 펼치며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동참을 호소하는 구호와 함께 4,000장의 전단을 일반시민에게 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