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관교동에서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함께하는 가을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용문사에서 실시한 이번 야유회는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8시 동사무소 출발, 양평 용문사에 도착해 용문사 구경 및 산행을 실시한 후 맛있는 산채정식으로 오찬을 함께 했다.
또한, 오찬이후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피구, 2인 3각 경기 등 재미있는 공동체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서로의 정을 나누며,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야유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학창시절로 돌아간거 같아,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고 흡족해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고 관교동 주민자치위원장(송창헌)은 관교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관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을 수강생들과 격의 없이 얘기하고 친숙해 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