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 등록 2006.10.26 12: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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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2동 옥련골 한마음축제, 동춘2동 동막축제

 


  먼저 옥련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오후 4시부터 옥련초등학교 잔디 위에서 지역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동 청사 개청 및 주민자치센터 개설 1주년을 기념하여 ‘옥련골 한마음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홍보마당, 참여마당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는 물론 참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연무대에서는 어니언스, 임창제, 유심초, 김세화 등 추억의 가수들을 초대하여 저물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7080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난 시절의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동춘2동에서는 제4회 동막축제가 오전 10시부터 인천여중 옆 동막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데 이날 행사에는 각 아파트단지 대항 투호놀이, 팔씨름, 협동줄넘기 등 놀이마당과 민화그리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짚풀 공예 등 어린이 체험마당, 주민장기자랑 등이 펼쳐지고 자매마을인 강화군 양사면의 풍물놀이가 선보이고 장터마당도 들어선다.


  한편 이번 옥련골 한마음축제, 동막축제에는 먹음직스러운 먹거리 장터도 준비되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이웃간 어울림마당을 통해 주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기자 bs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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