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 이영수)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 음식을 발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자 10월 30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남구 제일 향토․개발음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999년 제1회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5회째를 맞는 “제6회 남구 제일 향토․개발음식 경진대회”는 개인부문 10명과 45개소의 우수업소가 선정된 바 있다.
지난 9월 한달 간 총 40개 음식업소와 일반주민 15명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업소부문 16개소와 개인부문 13명이 최종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심사위원 10명과 주민평가단 20명이 당일 조리한 음식의 맛, 영양, 모양, 대표음식가치 등의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를 통해 업소부문 10개소와 개인부문 5명의 작품을 남구 제일 향토․개발 음식으로 선정해 수상자에 대해서는 표창과 아울러 구에서 제작한 홍보 표지판이 수여되고, 구 홈페이지 게재 및 인천시『맛있는 집』홍보 책자에도 수록되어 업소의 이미지개선과 광고효과의 혜택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