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위장취업 현금을 절취한 40대 남자 덜미
인천부평경찰서 2개월간 각종 통신수사기법으로 조모씨 검거
식당 배달원으로 위장 취업하여 현금 등 오토바이를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덜미.
인천부평경찰서는 15일 수금한 돈을 절취하기 위하여 식당에 배달원 위장 취업하여 수금한 30만원과 오토바이 등 모두 120만원 상당을 절취한 조모씨(46)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7월8일 오후 1시40분경 부평구 산곡동 소재 모식당에 위장 취업하여 음식대금으로 수금한 30만원과 인천 부평 마 23xx호 오토바이 1대(시가 90만원 상당) 등 12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
이에앞서 조씨는 지난 7월16일 오후 9시경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소재 모 고시원내에서 총무로 일하면서 사무실 금고에 있던 현금 49만원을 절취하는 등 모두 2회에 걸쳐 도합 139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