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띠앙 에띠엔느, 한국 오다

  • 등록 2006.11.17 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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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가 가득한 프로방스 요리 선보여

 

크리스띠앙 에띠엔느, 한국에 오다 

 

풍미가 가득한 프로방스 요리 선보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레스토랑 ‘테이블 34’는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미슐랭 스타 조리장 “크리스띠앙 에띠엔느(Christian Etienne)”를 초청하여 풍미가 가득한 프로방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 기간동안 호응이 좋은 메뉴는 12월 한달간 테이블 34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띠엔느 조리장은 “검은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트러플과 허브, 토마토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지역 프로방스의 요리를 예술적인 경지로 끌어올렸다고 호평받고 있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프로방스 최고의 조리장이다. 현재 에띠엔느 조리장은 프로방스의 아비뇽 지역의 아름다운 파프 성 옆에 본인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명예로운 미슐랭 스타를 지닌 레스토랑의 조리장에게만 붙여지는 “프랑스 요리의 거장(Master Chef of France)”이기도 하다.

 


 

이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방문하는 에띠엔느 주방장은 특히 마늘, 붉은 토마토, 허브를 이용하여 강렬한 태양이 아름다운 프로방스 지역의 유니크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띠엔느 주방장이 선보일 대표적 요리는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재료인 마늘과 올리브 오일,바질을 곁들인 프로방스 스타일의 바닷 가재 스프를 비롯하여 프로방스 지방에서만 맛을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생선 스프 스타일로 만든 펜넬과 사프란을 곁들인 대구가 마련된다.

 


 

다양한 아몬드, 헤즐넛, 피스타치오의 견과류와 과일 콩피가 들어간 달콤하면서 시원한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디저트인 달콤한 누가 글라세 아이스크림도 즐길 수 있다. 특히 12월 9일에는 점심 식사와 함께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패션 살롱쇼도 진행된다.

 


 

이번 미슐랭 스타 조리장의 방문은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방스 요리는 주요리가 3만 5천원부터 시작한다. 6코스로 선보이는 세트 메뉴는 12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특히 12월 9일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루이까또즈의 살롱쇼와 진행되는 점심 식사는 6만 5천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즐길 수 있다.

 


 

 


 

 

함의숙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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