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 집중 모니터링 전수조사 추진

  • 등록 2022.09.15 13: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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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 달간 취약계층 위기아동 286명 전수조사 실시

 

[한국기자연대] 구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집중 점검하고자 사례관리 아동 대상 집중 모니터링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 조사대상은 213가구 아동 286명으로, 9월 한 달간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 및 아동의 안전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가정환경 등 사례관리 아동의 여건과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가 전수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즉각적인 조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현장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경우 긴급지원을 연계하여 아동급식 또는 돌봄 신청 등의 조치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단 한 명의 아동도 방치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돌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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