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중학생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며 금품을 강취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덜미.
인천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는 26일 오전 8시40분경 인천 남구 용현5동 633번지 소재 용정그린공원 내에 화장실에서 이모군(15)을 불러 세워 주먹과 발로 수회 폭행한 뒤 6회에 걸쳐 25만8천원을 강취한 박모군(16,무직)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군 등은 원룸에 자치하며 저학년 중학생들을 상대로 금품을 강취하기로 공모한 뒤 후배인 이모군을 상대로 폭행을 휘두려며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