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 최대규모 시립도서관 건립
연면적13,099 ㎡,지상3층 지하2층 총사업비 2백14억6천7백만원 투입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새로운 시립도서관이 들어선다.
27일 시관게자는 “율목동에 기존 시립도서관(1921년도 건축)이 건물 노후화로 인하여 이용이 불편하고 정보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이 미약함에 따라,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평생교육 및 문화시설로 위상을 정립하고자 시립도서관 신축을 민간투자건설사업(BTL)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립될 시립도서관은 지난 2006년 4월 6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칭)인천지식정보센터 주식회사와 본사업의 민간투자건설사업(BTL) 협약 체결을 올 2월14일 체결한바 있다.
따라서, 금년 4월에 남동구 구월동 610-4외 2필지에 연면적 13,099㎡, 지상3층 지하2층 규모로 총사업비 2백14억6천7백만원 투입, 시립도서관 이전·신축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008년 12월 준공예정인 시립도서관은
▶지상1층(1,919㎡) : 어린이 열람실, 어린이 문화교실, 수유실, 장애우
열람실, 전시실, 향토자료실 등
▶지상2층(2,429㎡) :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문, 신문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특수자료실, 회의실 등
▶지상3층(2,371㎡) : 평생학습실 2개소, 컴퓨터교육원, 시청각실,
세미나실, 종합자료실, 휴게실 등
▶지하1·2층(6,379㎡) : 주차장, 식당, 매점, 열람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들 시설에 연령별·성별·기능별 열람실과 컴퓨터 검색실, 종합 자료실 등은 물론 평생교육실, 문화교실, 그룹스터디실, 휴식 공간등이 들어선다.
또한 시립도서관 운영전략을『열린도서관』,『중심도서관』,『디지털 도서관』으로 정하고 이를 통한 문화센터, 협력센터, 정보화센터로 만들어 독서인구를 늘리는 프로그램과 문화학교, 문화행사 및 공연,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열린교육,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고 주민 문화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본 사업이 BTL운영방식으로 건설됨에 따라, 시는 자료수집, 정리, 이용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