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만난 부녀자 성폭행 한 30대 남자

  • 등록 2007.04.26 1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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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 강력2팀, 김모씨 긴급체포, 구속영장 신청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부녀자를 강간하려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3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연수경찰서 강력2팀은 26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유모씨(30,여)를 술을 먹인 뒤 모텔로 유인,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주먹과 발로 폭행하여 6주의 상해를 입힌 김모씨(34, 남)를 지난 24일 새벽 2시45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모 PC방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력2침 문준규 경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27일 새벽30분경 연수구 옥련동 소재 모 모텔내에서 유씨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모텔방으로 유인, 술을 마시게 한 후 술에 취한 것을 확인,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주먹과 발로 온몸을 폭행하여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요추골절의 상해을 가하여 불능케 한 후 1회 강간하였다 것이다

인천=노동균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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