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행, 표준 신용기준 경고

  • 등록 2007.05.10 11: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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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신용시스템 취약성 드러나

 영국은 매년 두 번씩 재정 안정성을 리뷰 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은행들은 최근 재정적, 신용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다고 강한 언급을 했다.


또 잘못된 과세평가가 약한 표준 신용을 공격하고 있고 은행 차관이 다듬어지거나 다른 투자가에 의해 다시 팔렸을 때 그 공격성은 더 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실제로 최근 미국에서 일어난 주택융자 시장 혼란의 유사한 현상과 같이 마찬가지로 영국에서 중요한, 법인 신용 시장은 유사한 문제로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만약 법인 신용기관의 신용의 상태가 악화된다면 아주 심각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금융, 신용 전문가들은 영국 재정 시스템은 여전히 높은 탄력성을 가지고 있고 밝은 세계경제 전망에 의해서 충분히 강한 버팀목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세계 경제에서 예견할 수 없는 쇼크와 이와 관련된 것은 세계 각 나라의 정치 역학 관계와 통념적 관례 이탈뿐이라”면서“세계 시장에서 심각한 혼란이 오거나 영국경제와 밀접한 나라의 재정적 붕괴가 있을 경우뿐이라”고 그들은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자금관리 그룹 블랙록(BlackRock)의 C.E.O 래리 핀크(Larry Fink)는 파이낸셜 타임지는“높은 부채를 가지고 있는 법인 회사는 여러 방향에서 공중 분산될 것이다.”면서 “이는 그들이 현제 겪는 문제는 ‘내일의 문제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이에 그들의 회사는 침식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회사가 많을수록 법인 신용기관들은 도미노처럼 쓰러질 것이다”고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연방 준비 은행장도 이 같은 현상에 심각한 우려와 함께 법인 신용도에 더 많은 주의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법인 신용기관의 약한 대출 신용 기준은 여러 문제점을 낳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투자가들의 강한 대출 기준 완화 요구와 명확하지 못한 대출 기준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많은 투자가들에게 유동적이고 대안적 투자에 대해 경고와 함께 신용기관의 공격적 대출전략은 사적인 평등기회일 것이지만 이로 인해 영국인 개개인의 신용급락으로 국가적 재정의 뒤틀림이 올 것이라고 내다 보고 있다.

런던=성기모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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