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 등록 2006.04.13 08: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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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관련 언론홍보

국민생활의 안전확보를 위한 경찰의 활동이 100일 계획과 더불어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고 우선시 되는 것은 국민들의 범죄에 대한 대처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요즘같은 이사철에는 이삿집 배달꾼을 가장한 절도 범죄들이 많이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집을 매매하거나 계약을 하기 위한 것처럼 부동산업자를 가장하여 집안을 둘러 본 후 훔칠 물건을 미리 물색한 뒤에 절취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원룸단지나 빌라 등에 연약한 여성이 혼자 살고 있는 것을 미리 알아둔 후에 강도 범행을 하거나 성폭력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 등이 발생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문단속 등을 철저히 하고 심야시간대 외출시에는 되도록 여럿이 동행하거나 집안의 분위기를 여럿이 살고 있는 것처럼 꾸며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국민들이 이와같이 범죄에 대한 수법들을 악용하지 말고, 이런 수법들에 의한 범죄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노력을 조금만 하신다면, 국민의 경찰과 국민의 범죄 대처 의식이 합쳐져서 범죄 없는 사회는 반드시 이루지리라 믿고 있으며, 국민에게 믿음직한 경찰, 신뢰받는 경찰로 나아가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편집부 기자 webmaster@local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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