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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소방서(서장 정진우)는 지난 12일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단란주점업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3월 24일 제정 공포된「다중이용업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과 다중이용업소 완비, 방염 등 소급적용 관련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다중이용업소 화재사례를 들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의식 정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 및 당부사항을 거듭 알리고,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사전에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를 철저히 예방하겠다"며 "유사시의 초동 조치능력을 제고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