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숙 중구청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번영회, 육군 제1312부대, 용유초·중등학생, 유관기관, 인천해양경찰서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용유동사무소 앞 해변 약 3km에 이르는 모래사장, 갯벌, 솔밭 등 휴식공간에 대한 청결활동을 중점 실시하여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천해경과 육군 해안경비대가 참가하는 민·관·군 합동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함으로서 주민의 단합된 모습과 지역사랑의 분기기를 조성했다.
최근 자기부상열차 시범구간 영종·용유 추진과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에 힘입어 새로운 관광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이 지역의 청결운동과 주민들의 지역사랑운동이 2009도시엑스포와 2014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발판으로 중구가 인천의 중심으로, 국제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