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촌천네트워크, 자연생태복원운동 협약식 가져

  • 등록 2007.05.25 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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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서울일보, 시민의 소리 신문사, 공동 대처키로

 

인천시민의 젖줄인 공촌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하천살리기 추진단 공촌천네트워크 박무평 상임대표와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시민의 소리 신문 임경배 대표, 서울일보인천취재본부 이원형 본부장은 25일 오전 10시 공촌천네트워크 사무실에서 공촌천 자연생태복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시에는 공천천네트워크 정진구, 정기풍 공동대표, 박정원 위원장, 서희석 감사, 조성식 사무국장, 이은표 이사, 이광복 기획실장, 조창근 간사, 한국기자연대 임용배 사무총장, 함희숙 여성정책국장, 노동균 부국장 어머니푸르미기자단 정영수, 유영미씨 등 40여명이 참석,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

 


 

박무평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문제는 그 시대의 가장 중요한 당위성을 갖고 있는 만큼 후손들에게 물려줄 우리 고장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시민운동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협약식을 체결한 한국기자연대, 서울일보인천취재본부, 시민의 소리 신문사와 우리의 생명의 원천인 하천에 대한 자연생태계 정화활동 시민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공동 탐사취재를 통해 하천 생태계 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국민적 관심을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

 


 

이어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은 "공촌천 살리기 운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공촌천네트워크 임원진과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한 언론인으로서 부끄러움마져 느낀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화활동과 봉사에 우선을 두고 취재방향을 설정, 많은 시민이 공촌천 하천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탐사취재 등 하천 생태계의 문제점을 수면위로 끌어 올려 새로운 시민운동이 전개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서울일보인천취재본부 이원형 본부장은 "자연보전운동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 운동으로 후세들에게 반드시 물려줄 의무 또한 간과할 수 가 없다"면서 "그러나 중앙정부와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무차별적으로 자연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어 일부 자치단체 하천은 자정능력을 잃어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강력한 시민운동 전개의 필요성을 강조.

 


 

이어 시민의 소리 신문사 임경배 대표는 "정책입안자들의 환경정책이 상당히 후진적으로 환경보전 시민운동이 벽에 부닥치고 있다"면서 "하천의 자연생태계 보전은 하천주변 자연생태계와 역학관계를 가지고 있어 자정능력에 따라 주변이 황폐화되고 안되는 인간의 중요한 보루로 하천의 자연생태계 보전 시민운동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중요 운동이라"며 강조.

 


 

이와관련 조성식 사무국장은 협약식 체결과 그 동안 활동사항 및 경과보고에서 "우리 공촌천 살리기 추진단 공촌천네트워크 임원진과 회원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금 공촌 천은 백로와 오리가 찾아 들고 붕어 등 참개구리가 서식하는 그야말로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의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은 하천 살리기 시민운동을 포괄적 자연보전운동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로 새로운 도전정신과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다지는데 모든 회원들은 매진해야 할때"라며 회원들의 애정과 관심을 요구했다         

 

 

노동균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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