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 지정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사장 이주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07년도 청소년유해홍보물감시활동 Y-ZONE' 정기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유해홍보물이란 주제로 토론한 결과에 대해 청소년 4팀(인천관교중학교(지도교사 신응식), 인천외국어고등학교(지도교사 박상언), 인천연수고등학교(지도교사 김성길), 대학생)이 모여 토론하고 발표하는 등 지도교사와 성인들에게 청소년이 보고 느끼는 유해홍보물에 대한 정의와 종류 심각성,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토론회를 개최한 이주열 이사장은 “각종 청소년 유해 전단지가 주택가는 물론 학교 주변까지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어 청소년이 쉽게 접하고 있다”며 “청소년들까지 유해 홍보물에 무감각해져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