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희망을 노래하는 근로자 가요축제 - 제27회 근로자가요제 개최 -

  • 등록 2006.04.13 1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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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그리고 KBS가 공동 주최로 『제27회 근로자가요제』본선대회를 13일(목) 오후 7시에 서울KBS홀에서 펼친다.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그리고 KBS가 공동 주최로 『제27회 근로자가요제』본선대회를 13일(목) 오후 7시에 서울KBS홀에서 펼친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583명(477팀)의 근로자가 참가하여 지역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6개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며, 5월 1일(근로자의 날)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녹화방송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스물 일곱 번째를 맞이한 근로자가요제는 7개 권역별 예선대회 및 대규모 사업장 방문심사 등을 통해 역대 대회중 가장 많은 근로자가 참가하였으며, 수준 또한 높아 그 어느해보다 본선무대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리라고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본선대회 전 4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1박2일 동안 노래 및 안무 합숙훈련을 실시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본선무대에 오른다고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독창팀 뿐만아니라 합창, 그룹사운드를 포함한 중창팀 등에서 제조업근로자, 공공근로요원, 영업사원, 은행원, 통신회사 직원, 공사·공단 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과 20대 초부터 50대 초반까지의 연령층이 본선대회에 진출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모창, 악기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재주를 겸비한 끼있는 사람들이고 회사에서는 밝고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인 노동부장관상 1팀을 포함한 16팀 전원에게 1,0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금상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효리, 장윤정, 마야, 테이, 적우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낸다고 한다. 

조민경 기자 webmaster@local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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