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신흥동 농협 직원과 부녀회는 분기별로“농촌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 농촌문화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사랑나누기 운동”을 펼치면서 도시민과 유대강화를 넓혀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흥동 농협은 지난 6일 정선근 지점장과 직원, 부녀회 회원, 한국기자연대 주부기단 최화성 총재, 박순자, 피형순, 김옥자, 박현숙, 남봉섭씨 등 40명은 인천중구 무의도 까치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 운동”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 운동”은 오전 9시부터 약 5시간동안 감자캐기, 포도싸기 등 농협직원과 부녀회 회원, 주부기자단 회원들이 구슬 땀을 흘리며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전개, 농촌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을 전파하는 도시민들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부기자단 최화성 총재는 “정선근 지점장과 직원 그리고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봉사활동은 우리 주부기자단 회원들의 봉사이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