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3천2백만 원 기부 받아 갈 곳 없는 보호종료아동 돕는다

  • 등록 2022.10.14 08: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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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강동구는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3천2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이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정착금으로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강동구 희망디딤돌기금으로 적립됐다.


서울아산병원의 후원으로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그늘에 가려진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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