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들은 어떠했는가?

지난 17일 대통령과의 토론회에서 무슨 답을 받았는지 아니 묻지 않을 수 없다

그 답은 “오늘 패널들 잘못 나오셨다”라는 답을 받지 않았는가 ?

그러함에도 정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에 대해 보도와 취재의 자유, 국민의 알권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조치라며 마치 자신들의 밥그릇을 뺏어 간 듯이 호들갑을 떨며 국민을 상대로 가당치 않은 무수한 말들을 쏫아 내고 있다

묻고 싶다?

보도와 취재의 자유, 국민의 알권리 주장하면서 현실은 어떠한가? 정부부처 기자실 운영은 어떠한가? 일부 특정신문사 기자들이 담합, 많은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통제하며 오히려 “언론이 언론에 대해 재갈”을 물리며 “무소불위”의 제왕적 황태자 언론으로 군림해 왔지 않은가?

여기에 대해 (사)한국기자연대 회원들은 말한다

“부끄럽다”“치욕스럽다”“정권의 들러리는 말이 없어야 한다”

국민을 볼모로 “국민의 알권리”주장하며 보도와 취재의 자유를 말하지 마라?

우리 회원들은 말한다. 지난 17일 대통령과의 토론회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라고?

                           (사)한국기자연대 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