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음주문화 정착 경찰이 먼저

  • 등록 2007.07.20 12: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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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를 권하지말고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자

술 ......................


간혹 많은 사람들이 사업관계나 친구관계 등을 이유로 다른 스포츠 및 취미활동 등 매개체보다는 ‘술’을 널리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자제하지 못한 기분에 휩쓸려 어렵게 가까워진 관계를 우리가 이용한 ‘술’로 인하여 많은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술에 취해 잦은 시비나 다툼은 고사하고라도 끔찍한 대형사건의 이면에도 술로 인한 자제력을 잃고 취중에 저질러지는 것이 다반사이다.


 특히 교통사고는 어떠한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해 직장에서 버림받고 가정의 행복마져 일순간에 파괴하는 상황이 있는 사실을 우리는 이따금씩 직, 간접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직업군 및 학력과 경제적 상황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기에 건전하고 절제된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술’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한다.


첫째, 맹복적인 만남을 자제하고 의미를 가지고 술자리를 갖자.


이는 술에 의해 정복되지 않기 위해서 이다.


둘째, 가급적 좋은 일이 있을때 만남을 갖자.


이는 그릇된 일을 야기치 않기 위해서이다.


셋째, 술을 권하지 말며 동료가 안전 귀가 시까지 관심을 갖자.


이는 그릇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긴 인연이 지속될 것이다.


넷째, 술자리를 권하지말고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자.


이는 부담없고 여유있는 만남을 위해서이다.

따라서 나는 공인이자 일선에서 법을 집행하는 경찰공무원들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 경사 김수정)

편집부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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