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베스트 드레스 김원희 "촌티 폴폴"

  • 등록 2007.07.28 09:23:55
  • 조회수 1068
크게보기

타고난 동안과 A컵을 C컵으로 둔갑시킨 화려한 변신술!!

 

‘몸빼 바지’ 아니면, 딸 옥희의 체육복에 대충 틀어 올린 헤어 스타일로 자타공인 베스트 드레서 김원희를 영락없는 촌티 폴폴, 시골 아낙 혜주로 완벽하게 탈바꿈 시킨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하지만, 옥희의 온갖 구박에도 꿋꿋이 고수해온 그녀만의 패션 스타일도 서울에서 온 손님, 아니 선수(정준호)가 사랑방에 묵게 되면서 대대적인 변신을 시작한다.

 


 

‘사랑방을 신혼방으로’라는 모토를 내걸고, 마지막 로맨~쓰를 꿈꾸는 그녀. 바닷가 촌구석이라도 들은 건 있어서 최신 유행 패션 팁으로 선수의 마음 사로잡기에 돌입한다. 15년간 동여맸던 옷고름마저 풀어헤칠 정도로 한층 대담해진, 하지만 어쩐지 2% 부족한 사랑방 어머니의 선수 공략 패션 팁을 낱낱이 공개한다!

 


 

타고난 동안과 A컵을 C컵으로 둔갑시킨 화려한 변신술!!

 

어리고 섹시하게.. 이 정도면 선수 마음 훔칠 수 있을까?

 


 

선수 공략 첫번째 아이템은, 동안 전략!

 


 

딸과의 나이 차이 고작 열 다섯밖에 나지 않는 젊은 엄마지만, 그래도 더 어려보이고 싶은 본능은 속일 수 없다. 선수 덕근과의 첫 만남에서 ‘너무 어려 보이신다’는 한마디에 탄력 받아 파릇한 10대와 CD만한 작은 얼굴에게만 허락되는(?) 양 갈래 헤어 스타일로 변신. 최대한 어리게.. 어리게.. 선수가 넘어올 때까지 엄마의 동안 전략은 쭉~ 계속된다.

 


 

빠질 수 없는 두 번째 전략은 섹스 어필!

 


 

어려보이는 건 나름대로 자신 있던 김원희지만 섹시함에선 왠지 기가 죽는다. 하지만, A컵을 C컵으로 둔갑시키는 보조 기구의 도움으로 S라인 몸매를 가장하고, 과감하게 선수에게 어필한다.

 


 

동안 전략과 섹시함으로 선수의 마음을 어느 정도 사로잡은 것 같은 혜주(김원희)의 마지막 필살기는 성숙함과 조신함! 선수에게 오붓한 서울 데이트 신청까지 받아낸 엄마는 깔끔한 자켓과 얌전한 스커트로 최대한 여성스러움을 뽐낸다. 하지만, 세련과는 거리가 먼 그녀의 스타일이 덕근의 눈에 찰지는 의문이다.

 


 

뜨거운 로맨~쓰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기 위한 사랑방 어머니의 노력이 계속 되는 가운데 8월 8일로 다가온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민경 기자 mgs54@hanmail.net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조동옥|편집국장:공석|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