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3일 연락책을 고용하여 업소 주변을 배회하게 하면서 단속공무원으로 의심가면 해당 업소에 연락하게 하여 유관기관의 단속을 피해오며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 K모씨(43)와 종업원 2명과 성 매수 남 J모씨(44) 등 3명, 성매매 여성 L모씨(22) 등 3명을 검거했다
여경기동수사대 김민석 경장에 따르면 업주 K씨는 지난 5월 중순경 C휴게쉼터를 인수하여 업소 외벽과 출입구에 소형 CCTV 8대를 설치하여 유관기관의 단속을 피해 오면서 손님관리를 하여 왔으며, 칸막이 방 8개를 마련하여 젊은 여성들을 고용, 불특정 손님 한 명당 화대로 현금 9만원을 받고 L씨 등에게 성교행위ㅏ를 해주도록 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