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단속 대비 연락책 고용, 성매매 알선 업주 덜미

  • 등록 2007.08.03 1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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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 업주 K모씨 등 9명 검거

경찰의 단속에 대비하여 연락책을 고용하고 성매매 단속을 피해왔던 성매매 업주등 9명이 경찰이 덜미.


인천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3일 연락책을 고용하여 업소 주변을 배회하게 하면서 단속공무원으로 의심가면 해당 업소에 연락하게 하여 유관기관의 단속을 피해오며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 K모씨(43)와 종업원 2명과 성 매수 남 J모씨(44) 등 3명, 성매매 여성 L모씨(22) 등 3명을 검거했다


여경기동수사대 김민석 경장에 따르면 업주 K씨는 지난 5월 중순경 C휴게쉼터를 인수하여 업소 외벽과 출입구에 소형 CCTV 8대를 설치하여 유관기관의 단속을 피해 오면서 손님관리를 하여 왔으며, 칸막이 방 8개를 마련하여 젊은 여성들을 고용, 불특정 손님 한 명당 화대로 현금 9만원을 받고 L씨 등에게 성교행위ㅏ를 해주도록 하는 등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박정현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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