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두바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변신을 배운다

  • 등록 2007.08.15 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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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말 현재 29건 298여억 달러의 투자 유치

행정자치부정부혁신 관계자 40여명은 16일 창조적 변화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정부혁신 정책에 참고하기 위하여 허허벌판 갯벌에서 동북아 경제허브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한다.


 

한국의 두바이로 불려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정부에서 지난2003년 8월 11일 209.4㎢(6,333만평)을 지정하여 2013년까지 기반시설비 14조 3,689억원을 투자함으로써, 국제업무단지(173만평), 첨단혁신클러스터(198만평), 지식정보산업단지(80만평), 첨단바이오단지(8.8만평) 등을 개발하려는 국가적인 사업이다.

 


 

특히, 세계 두 번째로 높은 151층의 인천타워(호텔, 상가, 오피스텔 등)도 상징적으로 건축된다.

 


 

이번 방문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의 개발현황 및 투자유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업무단지 개발현장·인천대교 건설현장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정남준 정부혁신본부장은 “한국경제 미래를 위해 놀라울 정도로 변모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사례를 정부혁신업무에 접목하여 공직사회가 보다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07년 7월말 현재 29건 298여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여 국제업무지구, 바이오단지, 나노 연구소, 로봇제조시설, 레저단지 등을 활발히 건설중에 있다.

 

임용배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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