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두바이로 불려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정부에서 지난2003년 8월 11일 209.4㎢(6,333만평)을 지정하여 2013년까지 기반시설비 14조 3,689억원을 투자함으로써, 국제업무단지(173만평), 첨단혁신클러스터(198만평), 지식정보산업단지(80만평), 첨단바이오단지(8.8만평) 등을 개발하려는 국가적인 사업이다.
특히, 세계 두 번째로 높은 151층의 인천타워(호텔, 상가, 오피스텔 등)도 상징적으로 건축된다.
이번 방문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의 개발현황 및 투자유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업무단지 개발현장·인천대교 건설현장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정남준 정부혁신본부장은 “한국경제 미래를 위해 놀라울 정도로 변모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사례를 정부혁신업무에 접목하여 공직사회가 보다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07년 7월말 현재 29건 298여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여 국제업무지구, 바이오단지, 나노 연구소, 로봇제조시설, 레저단지 등을 활발히 건설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