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변재천) ‘제6회 직무경진대회’가 22일 오전 11시 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재천 회장을 비롯 유정복 인천시장, 이정미 정의당 전 대표, 박혜진 초대회장, 서천열 중앙회장, 신윤재 서울시자율방범연합 회장, 황인업 경기도자율방범연합회 회장, 명홍성 중앙회 의전국장, 최승주 강원자율방범 회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등 계양(대장 최종국), 강화(대장 노춘식), 동구(대장 안화숙), 미추홀(대장 전금출), 부평(대장 백승국), 서구(대장 서동석), 삼산(김영준), 연수(대장 이해진), 중구(대장 조진원)연합대 및 대원 1000여명이 참석해 경진대회를 빛냈다.

행사는 1·2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개회선언과 함께 각 지구 연합대 기수단 입장과 국민의례, 박서록 의전실장의 행동강령낭독, 내빈소개, 표창 및 시상, 남녀대원 대표 결의문 낭독, 계양자율방범연합대 우승기 반환, 남녀선수 대표 선서,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체육대회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소속 연합대원 남녀 각각 5명 등이 참가한 단체줄넘기, 빗자루 공굴리기, 여성신발 멀리던지기, 노래자랑 순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날 그동안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자율방범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상에 임한규·표명진(계양구), 김경우(강화), 백순옥(동구), 김영미(미추홀구), 이명성(연수), 정우진(부평), 김명근(삼산), 오성도(서구), 인천시의장상에 이동찬(계양), 이현식(강화), 오동식(미추홀구), 한태봉(부평), 김은실(서구), 홍순걸(삼산) 대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시자율방범연회회장상은 박지상(계양), 최진옥(강화), 성춘산(동구), 장영순(미추홀구), 한주영(부평), 황치선(삼산), 송은경(서구), 박기애(연수) 대원이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고 봉사자로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변재천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와 관련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각 지구 전 대원들과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행사가 마련돼 가슴이 벅차다”면서  “코로나19 발생이 후 그동안 각 지구 연합회 대원들은 생업을 뒤로한 체 지역 지킴이로, 그리고 소외계층 등 코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가들을 돌며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에 주력해 오고 있어 많은 주민들로부터 ​우리의 어벤저스라고 칭찬을 받아 왔다”며 전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방범자율연합회는 정직·질서·창조의 이념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우리 연합회 대원들은 언제나 그림자처럼 이웃 곁에서 이웃과 동네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다”며 전 대원들의 단결된 모습을 다시 강조했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