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상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조동옥 이사장은 노은지양에게 학생의 신분으로 시간을 내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봉사를 하면서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독고노인등이 주위에 도움도 받지 못한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라"면서"한 번에 봉사자로 남지 말고 항상 그 분들 곁으로 다가서는 마음자세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노은지양은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어머니와 함께 봉사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 외롭고 쓸쓸한 이웃에게 얼마나 많은웃음을 줄 수 있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어머니와 한국기자연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