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 '이륜자동차 과세 체계 개선 방안' 전국 1위 차지

  • 등록 2022.10.24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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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연구동아리 '서대문 센세(稅)이션'팀, 우수 과제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직원 동아리인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센세(稅)이션’이란 명칭은 이 동아리가 돌풍을 일으켜 지방세정 발전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는 이달 20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렸으며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은 ‘이륜자동차 세금에 대한 합리적 과세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안은 가격이 비싼 고급 레저 오토바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여기에 18,000원의 낮은 자동차세(정액세)가 부과되는 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륜자동차 과세 개선 방안’ 등 이번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지방세 연구과제들은 행정안전부 등 관련 정부 부처에 제도 개선 방안으로 제출된다.

조동옥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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