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으로 그려보는 부산의 미래

  • 등록 2022.10.25 0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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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ta-; 대담한 상상’ 주제로 ▲메타시티 ▲메타부산 ▲메타연결 세부전시 꾸며

 

[한국기자연대]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서의택)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2 부산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건축제는 부산의 미래를 그려보기 위해 ‘the Meta- ; 대담한 상상’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크게 3개의 세부 전시로 구성된다.


먼저 경제, 문화, 삶의 플랫폼으로서의 도시 부산의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고자 하는 메가시티와 플로팅시티 계획을 ▲‘메타시티(Meta-City)’라는 이름으로 묶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그리고 2030 세계엑스포 유치를 통해 확장하고자 하는 부산의 미래를 ▲‘메타부산(Meta-Busan)’으로 그렸다. 마지막으로 도시와 건축의 미래를 위해 생각과 도구와 생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건축가들의 ▲‘메타연결(Meta-Connect)’ 사례를 일본과 한국 3개 팀의 파빌리온(대규모 모형) 작품으로 전시한다.


주제전 외에도 ▲2022부산다운건축상 ▲젊은 건축가 오브제 전시를 비롯한 지역 건축단체들의 기획전이 함께 열리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를 그릴 때 건축이라는 분야는 매우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건축 전문가와 시민이 부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상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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