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행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도로치수과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07.09.03 1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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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된 혁신사례 구정의 품질향상으로 주민들 체감 가시화

부평구가 3일 오전 9시 구청 7층대회의실에서 구 산하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가졌다.


 

경진대회 분야는 고객과 성과중심의 지방행정부문으로, 각 부서에서 제출된 혁신사례 18건 중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의 우수사례 ▲등기우편물관리시스템 운영(교통행정과) ▲가로등전산자동화시스템 구축(도로치수과) ▲건축물관련민원 무방문처리제 추진(건축과) ▲상속등기를 위한 도움서비스 실시(지적과)에 대하여 해당 팀장 또는 실무자의 발표로 대회가 진행됐다.

 


 

평가위원은 종전의 고위직 공무원 위주 구성에서 탈피해 구정업무 평가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통기타 동아리와 하모니카 합주 팀 등의 축하공연이 곁들여진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치러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사례에 대한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고, 혁신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공직자 여러분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굴된 혁신사례가 구정의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이 가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표된 과제는 적합성, 지속가능성, 성과수준, 고객지향성 등을 중점으로 한 서면 심사 80점, 내용전달의 정확성, 청중의 호응도, 발표시간배분의 적정 등을 위주로 발표심사 20점을 합산 평가했다.

 


 

대회결과, 도로치수과에서 발표한 ‘가로등전산자동화시스템 구축’이 최우수상(상금 40만원)을 차지했다.

 


 


 


 


 


 

 

인천/임용배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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