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개최

  • 등록 2006.04.14 13:02:29
  • 조회수 741
크게보기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행사를 9월 20일(수)부터 9월22(금)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행사를 9월 20일(수)부터 9월22(금)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고령사회로의 이행에 대비, 노인 건강운동 생활화를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활력있는 사회를 구가하고자 이 대회를 준비하여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건강운동 종목은 노인들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드민턴, 게이트볼, 건강체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장수춤 등 7가지이며, 종목별로 노인단체가 주관이 되어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선수·임원 등 2,500명, 관람객 등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건강운동 축제는 시·군·구와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시·도 대표팀이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노인건강운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건강운동 외에 실버노래자랑, 실버미인대회, 실버패션쇼, 실버용품전시회, 건강상담, 추계노인복지학술대회, 노인복지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통해 노인참여 문화 정착 및 노인이 우리사회의 어른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새로운 노인문화를 형성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노인생활실태조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는 노인은 29.3%이며, 가끔한다는 노인은 10.3%로 전체노인의 39.6%는 운동을 하고 있으나,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있는 노인은 60.4%이다.

노인은 운동으로 인해 가장 크게 이득을 볼수 있는 집단이며,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수명 연장이 가능하므로 건강운동 확산을 통해 노후생활향상을 도모하고,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노력이 필요하다. 

조민경 기자 webmaster@localdomain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431-51 3층|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조동옥|편집국장:공석|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