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제여객 터미널을 이용하며 지켜야 할 일들.

  • 등록 2007.09.18 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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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에 속옷 (메리야스), 슬리퍼 등 복장 눈쌀

 
인천항국제 1, 2 여객터미널에서는 한-중간 10개 노선에서 대형 여객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소상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일반 관광객, 외국인 등 각계 각층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추구하는 학생의 수학여행단체와 일반 사회단체들이 선호하는 교통편이다


 

그러나 인천항여객터미널은 한-중 노선별 1,2 터미널로 나누어져 있어 일반 관광객들이 자가용과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운전기사 조차 노선별 입.출항 한-중 터미널 위치를 정확히 몰라 여행객들이 터미널 착오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예약시 목적지와 승선 터미널 위치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여객선 이용객들이 금지 품목을 소지하고 출국심사를 함에 따라 단속과 운반 등 시간 지연 등으로 일반 선량한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반바지에 속옷 (메리야스), 슬리퍼 등의 복장으로 입.출국하는 내국인들이 있어 외국인은 물론 기대를 갖고 출국하는 학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그리고  한-중 여객선사들도 항해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조건이 아님에도 소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출항 시간 지연 사례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일반 관광객들은 연안여객터미널도 입출항 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있는데 국제터미널에서 입출항 시간을 마음대로 지연하는 것은 이용객의 불편과 불만 가중으로 이용객 감소요인이 되고 있음은 물론 국제항으로서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 예정된 입출항시각에 맞추어 여객선을 운항하므로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인천중부경찰서 보안과 외사계 해항2분실장 경위 이 종 원

 

 

편집부 기자 mgs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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