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DMZ연천 Happy 마켓’ 대박 매출 2억 달성

  • 등록 2022.10.25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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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전곡리구석기유적에서 ‘DMZ연천 Happy 마켓’을 운영해 2억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DMZ연천 Happy 마켓에서는 율무막걸리, 율무, 참기름, 들기름, 연천꿀, 칡즙, 고추장, 참마, 사과, 대추 등이 판매됐으며 백학면 노곡리 노인회가 준비한 수수부꾸미와 찰떡은 30명씩 기다리는 등 방문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연천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농산물의 이미지를 부각해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며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큰장터)도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임 기자 hji58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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