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추석 연휴 역 귀성객을 위한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중인 경기도 관광공사가 가볼만한 행사 장소를 추천했다.
19일 경기도 관광공사에따르면 용인시 민속촌에서 농악, 널뛰기, 줄타기, 전통혼례, 마상무예 등 다양한 행사가 매일 오전,오후에 한 차례씩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절미, 송편등 다양한 떡마당이 펼쳐지고, 풍물굿과 성주고사, 콩서리, 고구마 굽기, 탈곡체험등 특별행사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전화(031-288-0000)
뿐만아니라 경기도 박물관측도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의 민속놀이를 비롯해 북, 장구, 꽹과리, 징등의 풍성한 풍물 놀이도 연다고 밝히고, 오는 22일날에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게는 무료입장이라고 덧붙혔다. 문의 전화(031-288-5300)
더욱이 용인 에버랜드와 과천 서울랜드도 다양한 행사 준비를 서두르고 손님맞이 체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 에버랜드는 전래놀이인 마당놀이를 마련하고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투호, 비석치기, 사방치기등의 행사가 열리며 민속놀이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키로 했다.
또 22일부터 24일까지는 남사당놀이마당가 펼쳐지며 풍물과 더불어 재주경연, 2m 높이접시 돌리기 버나공연, 줄타기 공연등이 오후 3시, 5시 행사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연다. 전화문의(031-320-5000)
한편 과천 서울랜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우리 농산물의 체험 현장을 마련하고 '우리 농산물 살리기 한마당'을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랜드내 삼천리 동산과 세계의 광장에서 열린다. 문의전화(02-509-6000)